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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전자책 출간을 함께 했던 출판사 “작가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저는 출판사 이름을 왜 “작가와” 라고 지었을까? 궁금했는데, 이유는 모든 작가들이 출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작가들이 콘텐츠 제작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출판하고 싶은 원고를 업로드하여 제출하는 것도 매우 간단하고 2-3일 안에 교보문고. Yes 24, 알라딘, 밀리서재, 리디북, 북큐브 등의 출판사에 유통이 됩니다.
제가 “작가와”와 함께 전자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ISBN 발급부터 유통까지 모든 서비스가 무료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책 수입의 일정 부분 (1% 에서 5% 선택)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수 있는 옵션도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작가들이 자신들의 재능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니 사회에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그 중 한 명이 될 수 있음에 마음의 기쁨도 느꼈습니다.
“작가와”만의 고유성
“작가와”는 모든 작가가 쉽고, 재밌고, 자유롭게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출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출판 과정에서 겪는 불필요한 어려움을 없애고,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존 출판사들의 출판 계약 절차는 출간 기획서와 원고를 함께 제출하고 출판사의 심사를 거쳐야 출판 계약이 체결되는 등 매우 복잡합니다. 또한 출판 확률도 높지 않다고 합니다.
“작가와”는 작가가 원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작가의 작품을 절대적으로 평가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는 쉽고 빠른 출판, 정산까지 모두 원스톱 서비스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와”는 과도하게 인쇄되는 종이책 대신 전자책 출판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작가의 수익에서 일정 비율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도 실현합니다.
이러한 점들로 많은 숨겨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좋은 일을 하고 있으며 또한 기존의 출판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수수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가와” 기타 활동
공동 집필 및 전자책 출간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작가분들에게, 출판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고자 만들어진 전자책 출간 공간입니다. 작가와 사이트에 있는 공동 집필에 들어가 마음에 드는 질문에 답글을 쓰면 공동 저자로 등록되어 전자책이 출간되는 방식입니다. 처음으로 전자책을 쓰시는 분은 책에 저자로 본인의 이름이 올려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베셀 스터디 그룹
매주 화요일 작가 모임으로 5주간 약 4- 5명의 작가가 책을 출간하기 위해 글을 쓰는 모임입니다.
작가들이 쓰는 책의 장르, 주제 등이 다양해 새로운 관점을 보는 기회를 주며 한 주 동안 과제를 각각 발표하며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받아 개인적으로 글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쓴다면 시간의 압박감이 없어 출간이 늦어졌을 텐데 5주라는 짧은 기간에 책을 출간하여야 하니 몰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주 과정 (온라인 모임)
참가자: 약 5명의 작가
참관자: 약 2 -3 명의 작가 (참관자는 미팅에 참관만 합니다)
1주 차: 미팅 전 제출한 기획서 리뷰와 선정한 벤치마킹 도서 선정
2주 차: 벤치마킹 도서 리뷰 및 책의 전체 목차별 핵심 메세지 설명과 한 챕터 완성
3주 차: 글에 대한 피드백과 표지 디자인 논의
4주 차: 표지 디자인 피드백과 마케팅 계획 공유
5주 차: 출판할 책의 저자 소개, 책 소개, 본문 요약 피드백, 원고 초안 리뷰, 최종원고 검토 및 출판
이후: 블로그와 SNS에 작가들의 책 마케팅
이 외에 전자책 출간을 위한 더 많은 정보가 많이 있으니, 작가와 웹사이트 (https://www.jakkawa.com/) 를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작가의 꿈이 있다면 오늘 제 블로그 글이 힘이 되어 실천에 옮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 주세요.
다음 글에는 베셀 스터디 그룹에 참여했던 경험을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작가와 웹사이트: https://www.jakkawa.com/
작가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jakkawa